제목: 가진 돈은 몽땅 써라
저자: 호리에 다카후미
출판사: 쌤앤파커스
평점: ****
옌마드 유튜브를 보고 사서 읽어본 책이다. 술술 읽히는 책이어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내용에 비해 제목을 상당히 자극적으로 써 놓은 것이 사실이다. 이 책의 요지는 돈 쓰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고 다양한 경험에 적극적으로 투자하라는 것이다. 나도 이 사람 의견에 일부분 동의하는 것이, 돈을 아끼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자기 자신을 위한 투자도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러 경험을 통해 몸값을 높여야 하는 20대에는 더욱 그렇다고 생각한다. 일본인들이 특히 소비를 거의 안하고 저축만 주구장창 하는 것으로 알고 있어서 왜 이토록 자극적으로 책을 썼는지 알 것 같다. 다만 저자가 몰입에 있어서 범상치 않은 사람인 것 같긴 하다.
가장 중요한 자원은 시간이고, 그 다음은 역시 사람이다.
출퇴근 2시간 = 월급 20% 삭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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